2012 메르세데스-벤츠 연비 트레이닝 & 경연 대회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11일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2 메르세데스-벤츠 연비 트레이닝 &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6개 지역 18명 고객과 가족이 참가한 이번 연비왕 대회에는 실제 장거리 주행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컨테이너가 실린 트레일러를 장착한 악트로스(2648LS 메가스페이스) 차량이 사용됐다.
연비 테스트 구간인 무주리조트에서 무주 IC, 무주리조트까지는 곡선과 오르막길, 내리막길 등 다양한 코스가 포함된 국도로 고속도로만 주행하는 일반적인 연비왕 대회와 차별화했다.
테스트 결과 연비왕은 부산지역 최태상 고객이 차지했으며, 제천지역 노원준 고객, 서울지역 윤정구 고객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연비왕에게는 동남아 부부 동반 여행권, 2위는 제주도 부부 동반 여행권, 3위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증정됐다.
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러 트럭 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연비왕 대회로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우수한 연비와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경제적인 운행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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