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남양주 수동면 주민자치위, 토종 어패류 13만3000여마리 방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3 16: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석우 시장()사진 왼쪽)이 토종 메기를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상)은 지난 12일 외방천과 구운천에서 토종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 토종 메기와 다슬기 새끼 등 13만3000여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메기와 다슬기는 1년생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생태전문가를 강사로 나서 생태보전의 중요성과 방류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자치위원회는 올해로 3년째 방류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메기와 다슬기, 잉어, 붕어, 동자개, 장어 등 토종 어패류 50만 마리를 방류했다.

허상 위원장은 “우리나라 강이나 하천에 외래어종이 들어와서 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있고 그 심각성이 날고 늘어나고 있다”며 “주민과 상가번영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매년 방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