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오즈퍼스트스위트 등 기내 첨단시설 업그레이드와 해피맘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높게 평가받아 2012년 항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1995년 항공부문 조사가 실시된 이래 모두 16회째 1위를 기록하게 됐으며, 지난 2007년부터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대한민국 각 산업별 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한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1992년에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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