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학술문화재단, 다산 학문사상 결정체 '여유당전서' 내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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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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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해창)은 조선 시대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학문과 사상의 결정체인 ‘여유당전서’를 오는 11월 새롭게 출간한다고 밝혔다.

‘여유당전서’에는 다산의 대표적인 저서 ‘목민심서’를 비롯해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다산의 저술 154권 76책이 총망라돼 있다.

‘정본 여유당전서’는 총 38권으로, 기존의 ‘여유당전서’에 1970년대 발간된 ‘여유당전서 보유(補遺)’ 일부를 추가했다. ‘여유당전서 보유’는 ‘여유당전서’에서 빠졌던 글들을 모아 펴낸 문집이다. 38권은 ‘신발굴자료집’으로, 편지, 시 등 ‘여유당전서’에 수록되지 않은 자료 100여 건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원문을 번역해 해제를 붙였으며 개별 사진도 실었다.

박물관, 미술관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체계적인 연구가 어려웠던 자료들을 한 곳에 모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여유당전서 정본사업 편집·운영위원회에는 한문학, 역사학 등 국내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다산학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한문학의 대가인 위원장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금장태 서울대 명예교수(종교학), 김문식 단국대 교수(역사학), 김언종 고려대 교수(한문학), 김태영 경희대 명예교수(역사학), 방인 경북대 교수(철학), 심경호 고려대 교수(한문학), 유권종 중앙대 교수(철학), 조성을 아주대 교수(역사학), 이광호 연세대 교수(철학), 이지형 성균관대 명예교수(한문학), 정순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교육학), 이주행 본부장(철학)이 편집·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정본 여유당전서’의 발간을 이끌었다.
다산학술문화재단은 ‘정본 여유당전서’를 책으로 펴낸 데 이어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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