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개천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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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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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국경일인 국군의 날과 개천절을 맞아 나라사랑과 충효의 정신을 확산·교육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에 앞장섰다.

시는 각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모범지역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공동주택의 입주자 대표회의 및 각 통장을 대상으로 ‘전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유도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연이은 국경일에는 군포1동 한솔솔파크아파트 525세대 전 세대를 비롯, 관내 50여개 공동·단독주택 단지에서 1만3천여세대가 태극기 달기 모범 운동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 동 주민센터와 통장, 각 주택단지 대표들이 나라사랑 정신 교육·계승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가정에서 국가적 경축일 등에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나라사랑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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