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 김치 CEO 변신…"내이름 건 만큼 맛좋은 김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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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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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준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유리가 김치 CEO로 변신했다.

17일 이유리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는 "이유리가 웰빙 김치 브랜드 '이유리 F&C' 브랜드 대표로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바쁜 일정에서도 꼼꼼하게 준비해온 이유리는 치열한 김치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유리 김치' 삼원체계 운영도 추진했다.

이유리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지만 세련되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유리 김치의 노하우다. 무엇보다 100% 국내산 원재료, 투명하고 정직한 공정과정, 시원한 맛이 일품인 상큼한 김치를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심과 오랜 준비 끝에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이니 유리같이 투명한 공정과정을 거쳐 만든 유리 김치가 많은 분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리 김치'는 대전 유성구에 본점을 있으며, 서울 도곡동 사무실과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충북 제천에 김치공장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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