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춘천·신공덕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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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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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개 경쟁입찰방식…춘천 493가구·신공덕 195가구 규모

'춘천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산업개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춘천 아이파크'와 '신공덕 아이파크'에서 단지 내 상가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 춘천시 '춘천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가는 오는 24일 입찰을 실시한다. 공급면적 37~95㎡ 규모로 총 6실(지상 1층 4실, 2층 2실)이며,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 분양을 진행한다.

상가가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입주민은 물론 인근단지 주민 등 약 1200가구의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전용률도 81%로 높다.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 총 493가구(전용면적 84~119㎡) 규모로 지어지는 '춘천 아이파크' 아파트는 일반분양 당시에 모든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된 바 있다. 올해 12월 입주예정이다.

이어서 11월 중순에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의 '신공덕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도 진행된다. 공급면적 기준 55~98㎡ 총 5실 규모로, 역시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 전체가 마포구 공덕오거리 인근에 배치돼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 4층 지상 12~18층 4개동, 195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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