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한구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이날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수출입은행이 공정 경제·상생 경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한데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해명 자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비율은 2009년(41.7%) 이후 매년 하락해 2011년 31.8%, 올 6월말 현재 26.5%로 급락했다.
또 지방의 여신 비중 역시 해마다 하락해 2011년에는 55.0%로 2008년(71.2%)보다 16.2%포인트 하락했다. 올 6월말에는 지방의 GRDP 점유율보다도 낮은 48.5%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소기업 대출 비중 역시 31.8%로 2009년보다 9.9%포인트 하락했으며, 2009년 이후 중소기업 대출 비중도 매년 하락해 올 6월말 현재 26.5% 수준이다.
아울러 지난해 비수도권 지방의 여신 비중은 55.0%로 2008년 71.2%에 비해 16.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울산 등에 소재한 중소 조선사가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중소 조선사의 선박 수주가 감소하다보니 금융 지원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무역 및 지방 금융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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