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오션시티 ‘엘크루 솔마레’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
22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을 연 엘크루 솔마레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일동안 약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명지오션시티 마지막 분양 단지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서부산권 개발의 중심지역에 들어선다. 리조트형 입면이 도입됐으며 2면 바다 조망이 가능한 가구를 최대한 늘렸다. 입지 또한 뛰어나 미래 가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 인근에서 ‘사랑 나눔’ 주머니를 받은 방문객들이 쌀을 담아 가져오면, 그 쌀을 지역 독거노인에게 기부하는 한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하는 사랑 나눔 이벤트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하고 있다. 카페테리아와 캐리커처, 키다리 삐에로 등의 행사도 펼치고 있다.
총 480가구(전용면적 72~109㎡)로 구성된 엘크루 솔마레는 대부분 4베이로 설계해 개방감이 우수하다. 안방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이 일부 가구에 적용된다.
지상 2층 일부 가구는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지하에는 실수요자를 위한 지하 전용창고가 마련된다.
일부 가구에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북카페·독서실·단지내 보육시설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해변과 이어지는 3.3㎞의 해안산책도로가 있다. 명호초·중·고교가 도보 거리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750만원대부터다. 모델하우스는 오션시티 내 명지성당 바로 옆에 마련됐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이며, 6~8일 계약을 받는다. (051)29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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