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 박재완 “내년 세입예산 달성 무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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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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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지승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세수목표 달성은 어렵겠지만 내년도 전망치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재완 장관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와 내년 세수확보에 문제가 없을 것이냐는 질문을 한 것에 대해 “올해 목표달성은 쉽지 않겠지만 내년에는 세입예산 목표 달성에 무리가 없다”고 답했다.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대해 총수입은 예산(343조6000억원)보다 5조8000억원 줄어든다. 또 내년도 총수입은 예산(373조1000억원) 13조6000억원 감소할 전망이다.

박 장관은 “예산정책처의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재정부와 0.5% 정도 차이가 난다. 0.5% 포인트에 세입 차가 1조원 정도 나야 하는데 14조원은 너무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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