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회천3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신규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자원봉사 새내기 2차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되어 ‘자원봉사를 새롭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에 필요한 기본 자세와 지식을 함양했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에 대한 교육과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했다.
홍건의 복지지원과장은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 새내기 기초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활용, 소외되고 방황하는 가정에 용기와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지역사회에 쏟아줄 것”을 부탁했다.
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자원봉사센터는 신규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에도 계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교육을 희망하는 봉사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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