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다각적 행정지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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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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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난 22일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내 ‘성남시 지원팀’을 파견하는 등 입주 기업에 대한 다각적 행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 지원팀은 시 공무원 2명과 성남산업진흥재단 수석 1명으로 구성됐으며,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정주여건이 안정될 때까지 이곳에서 입주기업의 맞춤형 사업 발굴, 애로사항 해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의 지원 시스템을 구축, 경영 안정을 돕는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시 삼평동 소재 약 66만㎡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대한민국 첨단 융합 기술 단지이자, 성남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지난 2009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완공을 시작으로 현재 SK케미칼, SK네트웍스, 포스코ICT, 삼성테크윈, LIG넥스원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적 수준의 기술혁신 선도기업 124개가 입주를 완료했다.

또 오는 2015년까지 통신기술(IT), 생명기술(BT), 문화기술(CT), 나노기술(NT) 관련 등 1천 개 이상의 최첨단 산업융합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모든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면 판교테크노밸리는 첨단R&D 허브로 자리 매김해 생산유발효과 13조원, 300개 기업의 집적, 종업원수 8만명, 고용유발효과 17만명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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