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
그룹 멤버 이민우가 신혜성, 김동완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관련 업무대행 독점 계약을 맺는다.
12일 라이브 웍스 컴퍼니는 홍보 대행사 더 제이스토리를 통해 이민우과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밝혔다. 이로써 그룹 신화의 세 멤버 이민우, 신혜성, 김동완은 매니지먼트를 받게 됐다.
이민우는 2007년 음악 전문 레이블 '엠라이징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신화의 복귀를 위해 설립한 신화컴퍼니의 공동 대표를 맡기도 했다.
이민우는 기존 해왔던 것처럼 솔로활동은 엠이란 이름으로 한다. 발매될 앨범은 작사, 작곡, 안무는 물론 앨범 프로듀싱까지 모두 자신이 맡아 개성강한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웍스 컴퍼니 이장언 대표는 "기존에 계약되어 있는 신혜성, 김동완을 비롯한 이민우까지 신화멤버 세 명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 이민우의 개인활동과 신화컴퍼니와 협력해 전반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우는 12월23일 오후 6시와 24일 오후 8시 서울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엠 이민우 크리스마스 라이브 콘서트 오리지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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