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완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14 10: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발 빠르게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15일부터 제설작업 상황실을 운영한다.

2013년 3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상황실에서는 지역 내 총 150.3㎞(시도 144㎞, 국도 6.3㎞)의 도로를 7개 구간으로 나누고, 19대의 제설장비를 이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시는 약 2천900톤의 염화칼슘, 5천개의 모래주머니, 모래 500㎥ 등의 제설자재를 구비해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국도47호선 6.3㎞(안양시계~안산시계) 구간, 시도28호선 0.5㎞(오금동~당말지하차도) 구간, 시도5호선 8.7㎞(산본고가교 밑~신환아파트 사거리) 구간 등 시 경계와 시민의 출퇴근 차량 통행빈도가 높은 곳의 경우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종훈 건설과장은 “평상시에는 각종 장비점검 및 도로상황 파악을, 눈이 내릴 경우에는 제설량에 따라 3단계 비상근무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이라며 “눈으로 인해 시민들의 출퇴근, 긴급차량 이동 등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