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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신' 시청률 고전으로 폐지…후속 프로그램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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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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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부의 신' 시청률 고전으로 폐지…후속 프로그램 미정

승부의 신 폐지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MBC '승부의 신'이 방송 4개월만에 폐지된다.

최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승부의 신' 녹화를 마지막으로 폐지가 결정됐다.

'무한도전-하하 vs. 홍철'을 참고해 제작된 '승부의 신'은 인기 연예인 군단이 대거 출연했지만 2~3% 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추석 특집으로 선보였던 '매직 쇼크'를 비롯한 파일럿 프로그램이 '승부의 신' 후속 프로그램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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