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안양동안서 기업형 스마트폰 해외 밀반출 장물업자 검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19 15: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기업형 스마트폰 해외 밀반출 장물업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도난·분실된 휴대폰 800여대(시가 9억원 상당)를 상습으로 장물 취득, EMS(우체국 국제 특송)를 통해 홍콩으로 밀반출한 일당 5명을 검거하고, 이 중 웅모(32·중국인), 신모(29)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로 반출하는 장물 총책, 내국인과 중국인을 연결하는 장물 알선 및 운반책, 국내 모집책 등으로 기업형 밀반출단을 결성, 도난, 분실 스마트폰을 대량으로 확보 한 뒤, 이를 EMS를 통해 홍콩으로 팔아넘겨 단 2달여만에 800여대 시가 9억원 상당을 밀반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