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교보증권은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기념일인 22일 양천구 신정6동에 위치한 강림교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사회 봉사단체인 ‘행동하는 양심’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 100인분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사회공헌을 총괄하는 장재원 교보증권 상무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큰 기쁨” 이라며 “창립기념일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교보증권 전통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 드림이 봉사활동은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사랑의 도시락 등을 릴레이 방식으로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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