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안 후보의 사퇴는 새로운 정치의 끝이 아니라 차원이 다른 시작”이라며 “새 시대를 바라는 거대한 국민의 열망, 꿈을 잠시 미뤘지만 야권 단일 후보인 문재인 후보와 함께 새 정치를 열어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본부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지역구 공천(경기 의왕·과천)을 받아 당선됐으나 5개월 만에 민주당을 탈당, 안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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