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상 군포가 거주지로 등록돼있는 국내 전문대 이상 재학 중인 대학생이 참여 대상이며, 시는 신청자 가운데 5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발(대기자 20명 포함)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전공과 거주 지역에 따라 각 부서에 배치되며, 내년 1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배치된 부서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접수기간 내에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곽윤갑 자치행정과장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시청이나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 및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공공업무, 사회경험 체득 등이 가능한 아르바이트 모집에 많은 관심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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