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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 탈북 청소년과 영화관 주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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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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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경찰서(서장 이훈)가 지난 24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아리랑 프로젝트 일환으로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주말맞이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부분 편모 혹은 맞벌이 부모를 두고 있는 탈북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제공과 탈선 방지를 위해 관내 함께하는 교회 이상재 목사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 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청소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갖고 각 지역기관과 협력해 북한이탈청소년의 사회적응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힘쓰고,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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