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지난 여름 전국 2만명의 관객을 열광시킨 ‘청춘나이트 콘서트’가 올 겨울, 더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오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서울 SK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김건모, DJ DOC, 탁재훈, 쿨, 코요태, 구피 등이 출연, 연말 ‘청춘나이트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불타는 금요일밤'과 '화끈한 주말 밤'을 다시 한번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8월에 열린 ‘청춘나이트 콘서트’는 전국 4개 도시에서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90년대 청춘을 보낸 3040세대 뿐 아니라 20대 젊은이들부터 50대 중장년 층까지 폭넓은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너무 신나서 앉아있을 시간이 없었네요!’(인터파크 snh120**), ‘죽여주는 콘서트 나이트, 청춘나이트는 완전히 엽기,광란에 도가니였던 공연입니다’(인터파크 licjs**), ‘20대 청춘 시절 놀았던 것 만큼이나 열렬히~ 신나게 즐겼던 것 같아요~! 그 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아서 더 좋았던 공연이예요~!!’ ’(인터파크 ysmhushlo**)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추운 겨울, 뜨거운 밤을 지필 이번 ‘청춘나이트 콘서트’는 90년대‘나이트 클럽'으로 재현하여 추억몰이에 나선다.
이 공연을 기획제작한 ㈜서던스타ENT와 ㈜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는 11월 30일~12월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12/22), 광주(12/24), 대전(12/25), 일산(12/29), 대구(12/30), 인천(12/31)으로 전국투어에 나서 관객들에게 화끈한 연말을 선물할 계획이다. 관람료 7만7000~9만9000원.(02)314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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