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강력 펀치 "능력자 김종국도 펀치 앞에서 벌벌"

개리 펀치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개리가 강력 펀치로 김종국을 꺾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레전드 팀 VS 런닝맨 팀으로 나눠 추억의 펀치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번째 펀치 게임에서 김종국은 하하와 대결에서 893점을 기록해 하하를 제압했고, 개리와의 대결만이 남아 있었다.

김종국은 개리와의 대결을 위해 다시 한 번 펀치를 날렸고, 앞서 기록한 점수보다 못 미치는 886점을 기록했다. 개리는 인생을 살아온 모든 것을 걸고 강력한 주먹을 날렸다. 점수는 888점으로 김종국을 2점차로 이길 수 있었다.

한편, 이날 강수지, 박남정, 김완선, 소방차, 구하라 등이 출연해 '백투더 8090'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