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사과 "고은아와의 열애설 사실 아냐…내가 죽일 놈"

김장훈 사과 (사진:김장훈 미투데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고은아 사진과 관련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장훈은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죄송했다. 굳이 뮤직비디오 홍보 때문에 그런 건 아니고 미친(미투데이 친구) 여러분은 알다시피 워낙 내가 장난질을 좋아하다보니 장난으로 시작한 게 일이 걷잡을 수 없어 커졌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나야 그렇다 치고 모쪼록 은아 양에게 피해 안 갔으면 한다. 장난치자니까 착해서 따라온 것이다. 다 내가 죽일 놈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고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고은아와 열애 중'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