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번 소비 촉진행사를 통해 가격 하락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 동안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1인 2㎏ 한정이다.
롯데마트는 한우 등심을 100g당 3900원에, 국거리·불고기를 100g당 각 1980원에 판매한다. 또 한우 사골과 꼬리반골을 100g에 각각 900원에 내놓는다.
김철호 롯데마트 우육담당 MD는 "지난달 이틀간 진행했던 한우데이 행사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1주일 동안 한우 전품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사육두수 증가로 한우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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