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6포인트(0.38%) 하락한 1932.66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기관은 6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억원, 4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도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전체 47억2400만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하락하고 있는 종목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의료정밀(-1.75%) 운수창고(-1.10%) 증권(-1.00) 철강금속(-0.82%)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0.75%) 기계(0.36%) 전기가스업(0.38%)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POSCO(-1.54%) 신한지주(-1.02%) 기아차(-0.96%)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0.44%) 삼성생명(0.33%) 등이 상승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제조업 지수가 위축된데 대한 실망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59.98포인트(0.46%) 떨어진 12,965.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72포인트(0.47%) 내린 1409.4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8.04포인트(0.27%) 하락한 3002.20을 각각 기록했다.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11월 제조업지수는 49.5를 기록, 10월의 51.7에 비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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