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국제학술지가 김윤배 충북대 교수와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박사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 게재를 승인했고 지방줄기세포로 노인의 인지기능과 신체활력을 개선할 수 있는 연구결과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노령의 동물모델에 사람지방줄기세포 투여 후 인지기능 및 신체활력을 비교했으며 줄기세포가 작용하는 기전을 밝히는데 성공했다.
지방줄기세포를 정맥과 뇌에 투여한 결과 줄기세포가 손상된 뇌 부위로 이동, 뇌신경세포로 분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라정찬 박사는 “투여된 줄기세포가 뇌에서 뉴론 및 별아교세포 같은 뇌세포를 분화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줄기세포 투여 후 8주 경과 시점에서 뇌세포로 분화가 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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