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연합(EU) 인구 중 24.2%인 1억1960만명이 빈곤과 사회적 소외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비중은 전년 23.4%에서 0.8%포인트 상승했다.
16.9%가 사회적 계층이 이동된 후 빈곤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극심한 물질적 빈곤 상태에 있는 인구는 8.8%에 달했다.
59세 이하 인구 중 10%가 일할 의욕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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