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진태 신임 대검 차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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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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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김진태 신임 대검 차장검사(60ㆍ연수원 14기)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한 뒤 2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

평검사 시절에는 노태우 비자금 사건 수사팀에 참여해 노 전 대통령을 신문했다. 인천지검 특수부장 때는 임창열 전 경기지사의 경기은행 퇴출 무마 로비 의혹 사건을 맡아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이끌어 냈다. 대검 중수2과장 재직 때는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홍업씨를 소환 조사하기도 했다.

숱한 대형사건 수사를 경험한 특수수사 전문가로, 원칙과 기본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안창호 전 서울고검장이 헌법재판관에 임명되면서 지난 10월 서울고검장에 전보된 지 두 달 만에 다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송임숙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남 사천 ▲진주고 ▲서울 법대 ▲대검 범죄정보 1담당관 ▲대검 중수2과장 ▲부산지검 1차장 ▲대구고검 차장 ▲청주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대전고검장 ▲서울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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