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로제설작업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5 21: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내집·내점포 앞 눈 쓸기 운동 전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장 최성은 5일 대설과 관련하여 재난종합상황실을 긴급 방문하여 시민, 공무원, 학생, 유관기관 등이 모두 동참하여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내집·내점포 앞 눈쓸기 작업이 단순 제설작업이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제설자율봉사단을 꾸려 시민 모두가 함께 제설작업을 했다.

고양시는 내린 강설이 한파로 도로가 결빙되어 퇴근길, 내일 출근길 혼잡이 예상되어 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염화칼슘과 액상제설재 살포 등 제설장비 및 공무원을 총동원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히하고 강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면도로나 응달진 곳 등은 제설작업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통행불편이 예상되므로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은 동장이 주관하여 제설봉사단과 더불어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 차원에서 시민 참여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통행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최성시장은 “앞으로 한발 앞선 선제적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철저를 기하고, 고양∼서울 경계지역과 취약지역에 적사함을 추가 설치하는 등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