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의정부문화원과 신흥대 평생교육원, 경민대 평생교육원,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실버문화센터, 송산실버문화센터, 신곡실버문화센터, 의정부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과 평생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이들 기관에 ‘평생교육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등 협력체제를 유지하는데 공동 노력하게 된다.
또 기관간의 자원과 강사 활용 등 연계 지원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밖에 평생교육 관련 정보와 시설 등 교육 인프라를 교류하는데도 노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평생학습 네트워크사업, 특성화사업, 학습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22개의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관·학 네트워크를 강화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평생교육비전센터를 설립,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평생교육비전센터를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