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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국토부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국토해양부] |
이날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차관과 실·국장. 직원 및 기자단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장김치 1500포기를 직접 담가 세종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 경비는 국토부가 행정서비스 개선·정보화·지식행정·공공정보 개방·을지연습 등 5개 분야 우수기관 수상 등으로 받은 포상금과 권도엽 장관의 강연료 등으로 마련했다.
권도엽 장관은 이 자리에서 “참다운 국토해양의 발전은 그 안에 살고 있는 국민의 행복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첫 이전 부처인 국토부가 먼저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해에도 영등포 쪽방촌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현장에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세종시 이전을 시작한 국토부는 오는 16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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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왼쪽 여섯 번째)와 국토부 직원 및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직원들이 6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토해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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