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나영 기자= 6일 오후 6시43분께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80·여)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불은 11분 만에 꺼졌으나 주택 1층 내부를 모두 태워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함께 살고 있던 손녀가 출근해 A씨는 집에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주방에서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