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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의 강기홍 경쟁력 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애서 참석해 공공-의료 분야 통합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의 홈페이지가 공공·의료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9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공공·의료분야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웹 전문가 2000명의 평가위원단들은 한국관광공사의 홈페이지를 기존 B2C성격의 KTO 기업사이트와 B2B 성격의 관광비즈니스센터 사이트를 통합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고, 모든 메뉴를 3번만 클릭하면 정보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접근성을 강화해 사용자 환경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관광공사 송재근 정보시스템팀장은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통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모든 국민이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한국의 매력에 빠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국내 최대의 웹전문가 포럼인 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네이버ㆍ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회사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정부산하기관 단체들이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1년 동안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홈페이지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우수 웹사이트 평가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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