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中 14세 골퍼, 호주오픈 커트탈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7 15: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관톈랑. 2R에서 언더파쳤으나 역부족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중국의 ‘10대 골퍼’ 관톈랑(14)이 호주PGA투어겸 원아시아투어 ‘에미리트 호주오픈’에서 커트탈락했다.

관톈랑은 7일 호주 시드니의 더 레이크스G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그는 2라운드합계 8오버파 152타(82·70)로 100위권이다. 첫날 버디없이 보기 8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0오버파를 친 것이 커트탈락의 원인이 됐다.

관톈랑은 이날 8번홀까지도 ‘노 버디’ 행진을 벌였다. 그는 이번 대회 들어 27번째 홀인 9번홀에 가서야 첫 버디를 잡았다. 그는 후반 13, 14,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3,4라운드에 진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후 3시 현재 마커스 프레이저(호주)는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노장’ 톰 왓슨(미국)은 이날 4타를 줄인 끝에 합계 2오버파 146타를 기록하며 3,4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