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친환경인증센터, 3년 연속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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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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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가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9일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친환경인증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인증업무 추진실적과 인증품 생산과정 사후관리, 친환경농업인 자질향상 교육 등 내부평가와 친환경인증 농산물 유통실태 조사 등 소비자단체 외부평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들의 실질적인 평가에서까지 높게 평가되면서 양평의 친환경농업이 전국 으뜸 수준이라는 것을 재확인하게 됐다.

고건성 센터장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의 위상에 걸 맞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확대하는 한편 양평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브랜드와 인지도를 대외에 널리 알려 돈 버는 친환경농업으로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산물 인증평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친환경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68곳의 친환경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에 대한 추진실태를 종합 심사·평가하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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