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차량 전복사고…징거 갈비뼈 골절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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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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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차량 전복사고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탄 차량이 전복사고를 당했다.

11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시크릿 멤버들이 탄 승합차가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가던 중 성산대교 남단 빙판으로 된 커브 길을 돌다 미끄러져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징거는 갈비뼈 골절과 폐에 멍자국이 발견돼 입원한 상태이며, 전효성과 한선화, 송지은은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건강 회복 정도에 따라 향후 계획을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은 신곡 '토크 댓(Talk That)'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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