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세청 제공 |
사우디는 우리나라의 4대 교역국 중 하나로 국내 기업 진출이 활발하다. 그러나 현지 수출입관련 문제 발생 시 해결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양국 간 교역·투자 촉진과 현지 우리기업의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관세 당국 간 협력이 절실하다.
양국은 이날 관세행정 및 전자통관시스템을 소개한 뒤,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연락 창구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주영섭 청장은 이 자리에서 관세 당국 간의 공식적인 협력 채널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양국은 세관상호지원협정에 조속히 서명키로 합의, 수출 기업들에 대한 지원 기반을 제도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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