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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36호' 작업선 실종자 총 6명…시신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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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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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하 기자=울산 앞바다 작업선 전복 사고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1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께 사고해역 인근 바다에서 실종된 석정36호 근로자 2명의 시신을 추가 발견했다.

석정36은 해상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으로 기상 악화에 피항을 준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12명은 구조됐으며 실종자는 6명이다.

현재 해경은 소속 경비함정 15척, 항공기 2대, 해군 함정 2척 등 총 14척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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