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 냉동녀 "스키장에 왔으니 시원하게 입어야지"…핫팬츠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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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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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 냉동녀 (사진:tvN '화성인 X파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화성인'에 오싹냉동녀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발레리나 오싹냉동녀 김보미, 이은주 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추워보이는 핫팬츠 차림으로 스키장에 나타났다.

"춥지 않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오싹냉동녀는 "스키장에 왔으니 더 시원하게 입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오싹냉동녀는 핫팬츠 차림으로 스키장 눈밭에 누워 난데없는 얼음찜질을 하는 등 스키장에서 추위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오싹냉동녀는 이날 방송에서 "체중관리 때문에 칼로리 부담없는 얼음을 먹은 후 모든 음식을 얼려먹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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