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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디카프리오 염문설 (사진:아주경제 DB)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드 블룸의 아내 미란다 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21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친 올랜드 블룸의 아내 미란다 커와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보도했다.
올랜드 블룸이 내년 개봉되는 영화 '줄루' 촬영차 남아프리카에 머물러 있는 동안 미란다 커와 디카프리오가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졌다는 것. 지난 4일 미란다 커가 디카프리오 생일파티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이면 불거지게 됐다.
이에 올랜드 블룸 측근은 "그는 친구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미란다 커에게 푹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올랜드 블룸은 그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됐다. 두 사람이 아무리 결백한다해도 불쾌감을 참지 못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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