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21일 01면] 2012년 전국 문화체계 대외문화무역 업무회의가 20일 상하이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공개된 ‘중국 대외문화무역 연간 보고서(2012)’에 따르면 중국은 2009년 문화 산업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무역 총액이 약 9억 7000만 달러였고, 2010년에는 13억 5000만 달러, 2011년에는 14억 5000만 달러를 기록, 연간 복합 성장률 20% 이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포함한 신흥 문화 산업이 점차 중국 문화 산업 해외진출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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