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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윤민수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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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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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다시한번 주목받은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남서울예술종합학교(학장 이재식) 교수로 임용됐다.

남서울예술종합학교(이하 남예종)는 “윤민수를 내년 3월 신설되는 실용음악학부의 학부장 및 교수로 임용했다”며 “윤민수는 내년 첫 학기 신입생부터 강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윤민수는 “실력있는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많지만 미처 발견되지 못한 숨은 보석들이 많다”며 “음악학부 운영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진짜 보컬가수를 키워보겠다는 일념으로 학부장을 맡게됐다”고 전했다.

남예종은 케이팝(K-POP) 열풍에 맞춰 실력 있는 강사진을 배치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로 음악인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 학교 실용음악학부는 윤민수외에도 가수 백지영, 김현정 등이 강사진으로 합류했다.

한편, 남예종은 실용음악학부, 연기예술학부, 방송연예학부, 모델예술학부 등 6개학부 32개전공으로 보컬전공, 기악전공, 연기전공,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전공, 작가전공, 아나운서전공, 한류문화콘텐츠전공, 모델전공, 무용전공 등 실무중심교육의 학부 전공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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