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 지난해 영업익 28억… 전년比 61%↑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위지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28억5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1.1%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 261억4500만원, 순이익 20억2500만원으로 각각 18.4%, 231.6% 늘었다.

회사측 관계자는 "중국 BOE사의 LCD 생산라인 추가 증설 등 해외 시장에서 제품 수요가 증가했으며 상부전극 등 신규아이템의 매출 증가 또한 이번 매출액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위지트 김현철 대표는 "향후 TFT 활동을 통해 원가절감과 품질개선에 주력하여 업계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며 제품 및 고객사 다변화를 꾀해 매출 성장을 해나가겠다"며 "설비, 기술 투자를 통해 LCD 관련 소모제품의 국산화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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