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광주 광산구와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광주 광산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A(39)씨가 B(23개월) 양이 울음을 그치지 않자 그치게 하기 위해 화장실에 10분가량 가뒀다고 전했다.
또한 B양이 무서워 나오려고 하자 발로 옆구리를 차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양 어머니는 아파트 베란다 창문으로 이 모습을 목격하고 구청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했다.
이에 광산구는 해당 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청문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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