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군수품 상용화 적극 추진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1 16: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기획재정부는 국방경영의 효율화를 위해 군수품을 민간기업의 상용품에서 조달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수품 상용화는 국방 규격을 완화하거나 폐지해 민간기업의 상용품을 군용으로 쓰는 제도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파는 시중의 제품을 군수품으로 쓴다는 것이다.

이로써 민간기업체들의 군수품 조달시장 참여의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재부는 내다봤다.

군수품 상용화는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 진행됐다. 그러나 2010년까지 10여년간 690여개 군수품목을 민간제품으로 대체하는 데 그치는 등 실적이 미흡했다. 이에 국방부가 2011년 ‘군수품 상용화 확대 태스크포스’를 구성, 상용화를 추진한 결과 3800여개 품목을 상용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군수품 상용전환이 단기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수품 사용화를 국방제도개선 과제로 선정해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기업이 국방규격에 쉽게 접근하고, 상용화 제안을 활발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를 목표로 국방표준종합정보시스템에 일부국방규격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