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는 이선주 상무가 15일자로 키엘 브랜드 본사 국제사업개발담당 수석부사장에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국내 매니저가 본사 부사장으로 발탁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이 상무는 앞으로 뉴욕 본사에서 키엘 브랜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주도하게 된다.
이 부사장은 지난 1995년 입사한 이래 키엘을 설화수와 SK-II에 이어 백화점 브랜드 빅 3위에 올려놨다. 키엘 관계자는 "이 상무가 경쟁이 치열한 국내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시장에서 키엘을 단기간에 톱 3에 안착시키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키엘은 뉴욕 13번가 한 약국에서 시작한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에는 지난 2000년 로레알 계열 브랜드로 진출했다. 저렴한 가격과 기능성을 무기로 20대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