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설명회는 14일 서울·경인권, 15일 충청·호남권, 16일 영남권으로 나뉘어 열리고 참석인원는 510명이다.
공중선 정비사업은 향후 10년 내 전국에 산재한 1274만기의 전주에 설치된 공중선 정비를 목표로 2013년~2017년 1단계에는 인구 50만 이상인 20개 대도시 공중선을 우선 정비하고 2018년~2022년 2단계에는 나머지 중.소도시 지역을 정비해 나가는 사업으로 올해는 제1단계 사업의 초기년도다.
공중선 정비사업은 전국 전주위에 난립된 전력·통신·방송 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13년도 공중선 정비계획은 20개 도시 지자체 공무원과 방송·통신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별 공중선 정비 추진협의회가 1~2월 지역내 공중선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해 지난달 25일 공중선 정비 정책협의회에서 확정했다.
2013년 정비계획에 따르면 올해 공중선 정비비용 2272억원과 공중선의 지중화 비용 1367억원 등 총 3639억원을 투자해 전주위에 난립한 공중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제1단계 공중선 정비사업에 총 1조5000억원의 민간자본 투자를 유도해 나갈 계획으로 올해에는 이자차이 보전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자금이 필요한 영세한 사업자에게 총 6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병행한다.
공중선정비 가이드라인은 공중선 정비대상, 정비 및 관리방법, 시공 및 준공절차 등을 상세히 규정해 정비사업자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사후관리가 용이하도록 기준을 제시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공중선 정비 관련 정부부처, 지자체, 정비사업자 등과 협력해 시민들이 공중선은 깨끗하고 안전한 기반시설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공중선 정비·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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