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4일 잠실 MBC아카데미빌딩에서 한국FTA산업협회를 통해 이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강식을 열고, 이미 양성된 컨설턴트와 함께 FTA활용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선발예정인원(40명) 대비 약 3배(125명)의 다양한 무역경력 보유자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생을 경력별로 분류해 보면 무역업무종사 경험자(95.3%), 50대(65.1%)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올해는 지난해 120시간에서 150시간으로 교육시간을 늘리고, 분야·업종별 FTA전문가를 3회에 걸쳐 총 12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산업부는 밝혔다. 교육은 업종·산업별 FTA를 이해하고 중소기업의 수익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중소기업들이 은퇴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부 등의 시니어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권평오 무역투자실장은 개강 축사를 통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중국 긴축 우려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무역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면서 "그간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무역강국으로 이끈 주역인 교육생들이 FTA를 통해 우리나라가 제2의 경제부흥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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