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은 17일 옌타이시 방한 대표단 초청만찬에서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주경제 최고봉 기자=”중국은 우리나라에게 최고의 기회이자 위기라고들 합니다. 저는 지금이 최고의 기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은 17일 옌타이(煙台)시 방한대표단 초청만찬에서 한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옌타이시와 한중경제협회는 한가족과 같으며, 특히 양리(楊麗) 부시장은 우리 모두의 ‘라오펑요(老朋友)’이다. 양 부시장은 여성 특유의 꼼꼼한 성격과 세심한 업무방식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마다 큰 성과를 거두면서 옌타이시를 중국 연해지역 대외개방 14개 도시 중 대외경제 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대열에 올려 놓은 주역” 이라고 소개했다.
구 회장은 이어 “전 세계가 중국을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내수시장은 놀라운 잠재력을 갖고 있고, 향후 30년은 중국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그 중심에서 옌타이시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옌타이동부해양경제특구는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중국 내수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중경제협회는 지난해 10월 옌타이시인민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각종 데이터 교환, 투자 프로젝트 소개, 공동연구와 함께 심포지엄 등의 협력활동, 인적자원의 교류 등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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