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오는 22일 ‘종로구 어르신 사랑해 孝’ 행사 개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2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사랑 어르신 한마당 행사 ‘종로구 어르신 사랑해 孝’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하루를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하신 동영상 3작품이 상영되며 본 행사에는 탤런트 김성환 씨가 사회자로 나서 가수 오은주씨와 모창가수 나운하씨 등 대중가요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또한 무용, 민요 등 다양한 내용의 문화공연도 펼쳐지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오늘날의 종로를 만드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며 새로운 여가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곁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종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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